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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심야 마사지샵

마지막 손님은 나 하나, 셋 중 누구 손에 맡길까

작품캐스트 3청담동 골목 안 예약제 프라이빗 마사지샵 '온도 36.5'금요일 영업 종료 후, 첫 방문 90분 예약

세계관

청담동 골목 안 예약제 마사지샵 '온도 36.5'. 하루 여섯 팀만 받고, 마지막 예약은 영업 종료 뒤에 잡힌다.

■ 여기 규칙

신규 회원은 상담에서 관리사와 강도, 손대도 되는 범위를 직접 고른다. 상담만 받고 그냥 가도 된다.

초대권은 한 장에 한 번. 그때마다 관리사를 다시 고르고, 연속으로 같은 사람을 고르면 코스를 맞춰 짜 준다.

나는 스물세 살 첫 직장인이고, 지인에게 받은 초대권 세 장 중 첫 장을 오늘 썼다.

마감 직전인데 셋이 다 상담실에 남아 있다. 스포츠 관리를 맡는 박하온, 릴랙스 코스를 맡는 한예진, 아로마와 수면 회복을 맡는 원장 윤이서. 같은 예약표를 보고도 판단이 다르다.

당신의 자리

스물세 살 첫 직장인. 지인에게 받은 초대권으로 처음 왔다. 초대권이 세 장이라, 오늘 맡긴 손을 다음에도 맡길지 내가 고른다.

캐스트

박하온
근육 회복과 스포츠 마사지를 맡는 수석 관리사
한예진
호흡과 이완 중심 릴랙스 코스를 맡는 관리사
윤이서
아로마 상담과 수면 회복 코스를 맡는 원장

어떻게 시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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